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샤드 에반스 (문단 편집) == 파이팅 스타일 ==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 레슬링 선수였다. 테이크다운에 매우 능하고 그라운드에서의 파운딩도 강력하며, MMA에서의 경험이 쌓이면서 복싱 실력도 눈에 보일만큼 좋아졌다. 다른 파이터들보다 더 똘똘 뭉쳐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파이터로, 한순간 나오는 폭발적인 움직임이 매우 인상적이다. 그라운드에서의 그래플링이나 서브미션 방어 능력도 정상급이며, BJJ 검은띠다. 역시 최강의 강점이라면 미칠듯한 레슬링이다. 원래 아마추어 레슬링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는데, MMA로 전향하면서 그 재능이 폭발한 케이스. "MMA식 레슬링" 최강에 대해 말할 때 빠짐없이 거론된다. 특히 타격에서 TD 시도로의 전환이 매우 빠르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퀸튼 잭슨은 00년대 라이트헤비급에서 S&B의 화신과도 같은 선수인데, 그를 완벽한 타이밍태클로 넘긴 후 그라운드에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하도록 꽁꽁 묶어둘 정도다. UFC에서 에반스를 제외하고 퀸튼에게 제대로 된 TD를 성공시킨 선수는 [[존 존스]] 정도인데, 그나마도 마운트를 잡고도 허리힘에 밀려 탈출을 허용했다. 에반스는 이런 람페이지를 그라운드에서 꼼짝달싹 못하게 봉쇄했다. 데뷔초에는 주로 레슬링스킬을 활용하는 아메리칸 레슬러 타입이라는 느낌의 선수였으나 점차 타격과 그라운드를 보강하여 웰라운터형 선수로 거듭났다. 특히 타격쪽의 발전이 돋보였는데, '레슬러 잡는 타격가'로 일컬어지던 척 리델을 타격으로 잡아버리는 위업을 달성하면서 '''레슬러 + 스트라이커 = 레슬라이커'''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어찌보면 현대 mma에서 활약하고 았는 레슬라이커들의 아버지라 할수 있다.]더불어 움직임을 보면 흑인 특유의 넘쳐나는 탄력을 느낄 수 있다. 맷집은 좋은 편이 아니어서인지 타격면에서는 접근해서 싸우기 보다는 좀 외각에서 움직임과 각도로 펀치를 날리는 편. 그렉 잭슨의 전략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작전수행 능력 또한 강점이다. 잭슨이 준비해주는 게임 플랜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타격가, 레슬러 등 다양한 유형의 상대의 약점을 효율적으로 공략한다. 단점이라면 레슬라이커라는 말을 만들어낸 것이 무색하게, 타격은 카운터 펀치 원패턴에 가까울만큼 단조롭다는 것이다. 이후 웰터급의 우들리도 똑같은 패턴으로 장기 집권했는데, 그만큼 빠른 스피드와 파괴력이 있는 레슬러가 카운터 원패턴만 고수해도 매우 까다로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경기가 너무 지루한데다가 나이가 들어 스피드가 조금만 떨어져도 타격고자로 전락하게 되고 급격히 몰락할수 밖에 없는데, 라샤드 에반스 역시 이런 케이스로 커리어 후반으로 갈수록 타격 공방 능력이 급격하게 저하됐고 동네북이 됐었다. 또,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져 크게 한방을 허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티실이나 람페이지를 상대로는 거의 역전을 허용할 뻔도 했다. 이건 멘탈의 문제라기보다는 에반스의 경기운영이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보는 편이 옳다. 전략적으로 상대를 봉쇄하는 플랜을 수행하다보니 자연히 운동량이 많아지고, 이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페이스가 떨어지는 것이다. 게다가 원래 턱이 상당히 강한 편이었는데 료토 마치다전 실신 이후로 유리턱이 된 것도 이런 문제의 원인이다. 원래가 활동량이 많은 개비기 레슬러라 후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기에 턱까지 약해지니 커리어 후기로 갈수록 위기 상황이 잦았던 것. 다만 전성기 기준으로는 레슬링을 베이스로 하는 기량이 워낙 뛰어났고 스피드도 좋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상대는 이것을 캐치하기도 쉽지 않고 설령 기회를 잡더라도 끝장을 보긴 어려웠다. 또한, 싸울 때 보면 뭔가 상대를 농락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 실제로 TUF 시절에 상대 팀 코치였던 [[맷 휴즈]]는 이를 지적하기도 했다.] TUF 코치 시절에도 퀸튼은 쉴새없이 라샤드를 깠다. 더럽게 거만한 녀석이라고. [* 트래쉬 토크를 보면 알겠지만, 에반스는 첫 에피소드부터 퀸튼에게 "넌 너무 느려터졌고, 대가리가 너무 커서 맞추기가 쉬워."라고 도발했다. 뭐, 사실 퀸튼이 거만한 것에 대해 객관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